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음달까지 ‘식품첨가물의 두 얼굴!’을 주제로 어린이 위생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센터 일반회원 기관인 꿈쟁이지역아동센터 외 39개소 어린이 1100여 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감미료, 색소 등 각종 식품첨가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자주 접하는 탄산음료 콜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한다.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공식품 속의 식품첨가물이 하는 역할과 과다 섭취 시 우리 몸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배우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상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