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국제로터리3650지구 서울해피로터리 클럽(대표 이승언)에서 저소득 이웃돕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언 대표는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게 클럽의 목표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헀다.
순천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서울해피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해피로타리클럽은 2022년 4월에 창립해 40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봉사 단체로 시각장애인 남산걷기 운동 후원, 전문무용인 지원센터 마스크 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