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26일 동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거닐고 싶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성호2차아파트 맞은편 임시 주차장부터 홈플러스 광양점 인근 주변까지 도로변에 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광양사랑병원 주변 상가를 방문해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 방법, 쓰레기 수거시간 등을 안내했다.
특히 각 상가에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일출 후 배출하면 다음 날 수거 시간까지 방치된다는 점을 알리고 꼭 일몰 후 배출할 것을 강조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쓰레기 수거시간 이후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을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지난 9월부터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근본적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참여 유도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고자 ‘우리동네 청소의 날’을 매월 2회(둘째, 넷째 목요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