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에서 1기당 50명씩 2기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문 특강과 함께 협업과 성장을 위한 회복탄력성 진단, 긍정성 습관화, 비전 형상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각 실단과 및 읍면동 담당자들에게 업무 이해와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세정부서 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대민업무에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비전을 찾아 형상화함으로써 긍정적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강기 세정과장은 “비록 짧은 교육 기간이었지만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이 업무 전문가로 성장하고 서로 소통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