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가 지난 25일 ‘2023년 지역아동센터 제10회 초록빛깔 한마음큰잔치’ 행사에서 2천만원 상당의 교육용 노트북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방기태 교육보육센터 소장,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 김선아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동광양로타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품은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아동센터에 2천만원 상당의 교육용 노트북 18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광일 대표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아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면서 “이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며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 대표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2020-21년도 총재를 역임하며 광양 컨테이너 부두 사거리 환경전광판 기부채납과 장애인 단체 푸드 트럭, 지역아동센터에 대형 김치냉장고와 유기농 쌀 등 지원,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 기부자) 전남 98호로 8천여만 원 지정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17일 척수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사)전남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 전동리프트 승합차 구입비(4,700만원)를 전달했다.
김선아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교육용 노트북 지원으로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밝고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보여준 우광일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