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여수 대교클럽(회장 김별)은 지난 25일 여수시 소라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하여 150만 원 상당의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여수 대교클럽 봉사단과 자녀 등 15여명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여수 대교클럽 김별 회장은 “클럽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연탄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일을 꾸준히 전개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함이 넘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된 여수 대교클럽은 30~40대 젊은 사업가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회원들이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연탄나눔과 이불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