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김재호) 위원 17명은 지난 5일(화) 광영동사무소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에 참여한 위원들은 2021. 11.부터 2023. 11.(2년간)까지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피고 필요한 복지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한편, 협의체 특화사업이 추진될 때 직접 수행인력으로 손을 보태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김재호 대표는 제8기와 제9기 위원장으로 4년간 역임하면서 희망나눔냉장고, 소확밀 밑반찬지원사업, 희망愛가족여행, 찾아가는 생일잔치 등 저소득 가구의 생계지원과 협의체 특화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해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주민 네트워크 일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성금까지 기탁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의 뜻을 살려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내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희망나눔냉장고’와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