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여천로타리클럽에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400kg을 화정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여천로타리클럽 회원 중 직접 농사를 지어 기증한 쌀로 마련됐다.
여천로타리클럽 정종완 회장은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화정면에 사랑을 실천하는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겠다”
이영민 화정면장은 “여천로타리클럽 회원님이 직접 마련한 쌀로 더 소중하고 가치 있다”며 “우리지역에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여천로타리클럽은 사랑․나눔․봉사 단체로 지난 6월에는 쌀 500kg과 돋보기․파스를, 8월에는 신흥경로당에 세탁기를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