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8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원과 순천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이자 전라남도 인권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선순자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했다.
▲폭력과 성범죄의 개념 ▲성인지 감수성 ▲인정과 존중을 통한 인권침해 예방 등에 대해 알아보며 의견을 나눴으며, 즐겁고 건강한 체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체육계 내 폭력과 인권침해 근절에 한발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