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연말을 맞아 연합모금 후원금 릴레이에 지역사회 착한 이웃 성금 기탁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베스코, ㈜선우티에스, 여수농자재백화점은 연합모금 성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고, ㈜선우티에스는 우리 마을 착한가게 ‘행복천사 43호점으로 선정됐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소라면 사랑나눔!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2월 한 달간 ㈜하이테크엔지니어링, (유)바나산업, ㈜승진엔지니어링, ㈜신기건업, ‘여수의 남자’ 가수 김건 등 11개 기업(가게)과 개인이 모금활동에 동참했다.
이영진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힘든 이웃을 찾아 돕는 일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착한 기업과 착한가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온정 넘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