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서갑원 전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가 1월 6일(토) 오후 2시에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다.
서 전 의원은 그동안의 정치 여정에 있어 순천과 함께하며 느껴온 소회와 포부를 사진과 글로 담은 포토에세이‘무진(無盡)’을 출간했다.
책에는 자신을 키워주고 정치적 격랑 속에서도 버팀목이 되어준 순천에 대한 깊은 애정과, 무진(霧津)의 순천을 무궁무진(無盡)한 미래 순천으로 전환해나가고자 하는 그의 열망을 담아냈다.
특히 정치 역정의 소중한 순간이 담긴 사진들을 비롯해 순천의 삶과 풍광을 예술적 감각으로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들이 눈길을 끈다.
서 전 의원은“순천은 삶의 모든 것에 영향을 준 인생 그 자체다. 정치인으로서 또 순천인으로서의 서사를 포토에세이에 담고자 했다”며 소감을 밝히고“출판기념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순천을 호흡하고 미래 희망을 나눴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