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낙안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월 24일, 낙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센터 운영결과와 2024년 연간 운영계획, 2024년 낙안면 마을계획 일정 공유 등으로 지난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4년의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낙안면 주민자치회의 주요사업 추진방향은 일류순천 시정에 발맞춰 ‘농촌소멸에 대응하는 낙안 로컬리즘 특화사업 발굴’로 정하고 이를 위한 구상과 논의로 회의를 마쳤다.
이후 위원들은 새해를 맞이해 ‘우리쌀로 만든 전통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만든 간식은 각 마을 경로당(40개소)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황규경 낙안면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한 해를 시작하는 만큼 주민자치회가 서로 협력해 낙안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써 일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