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문수동 실천본부(본부장 김경수)가 지난 13일 ‘3월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3월 시민운동은 동 직원, 실천본부 위원뿐 아니라 문수주공아파트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 문수주공아파트 단지를 봄 꽃 1,000본을 식재해 생기 넘치는 곳으로 단장했다.
또한 봄꽃 식재 후 통행량이 많은 주공아파트 삼거리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캠페인 등 시민운동을 펼쳤다.
김경수 본부장은 “작년 겨울꽃 식재 후 봄 꽃 심기 봉사를 이어가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문수주공아파트 주민들이 봄에 새로 피어나는 꽃처럼 행복과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주 문수동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계절마다 여수형 작은 정원 가꾸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실천본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봄을 맞아 새로 피어나는 꽃처럼 주민들의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