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4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운영된다.
▲꿈을키우는 작은도서관(미평동 선경3차A)에서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되기’와 전통·전래놀이 기초반과 심화반’을 운영한다.
▲청솔글누리 작은도서관(돌산읍 청솔2차A)은 ‘토론 속 스포츠 이야기, ‘행복 두배 프랑스자수 이야기’, ‘명화의 재구성을 통한 창의미술’, ‘그림책과 명화미술 놀이’를 진행한다.
▲화양열린 작은도서관(화양면민회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과 공동체 이야기를 나눠보는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이야기’와 ‘꽃이 되어 피어나는 핸드메이드 수세미 만들기’가 마련된다.
▲여문늘벗 작은도서관(구 중부보건지소)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와 세계 랜드마크 만들기’,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감성을 더하는 생활소품 만들기’를 운영한다.
▲국동 작은도서관(국동임시별관)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산책’과 초등생 고학년 대상 ‘나도 이제 유튜버’와 저학년 대상 ‘독서 세계여행’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5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에서 온라인 또는 해당 도서관에 전화, 방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와 가까운 곳에 규모는 작지만 문화체험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