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동문동 소재 휴게음식점 ‘테그42’(대표 문국현)가 동문동 53번째 행복천사가게에 등록함에 따라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진두)가 지난달 30일 현판식을 열었다.
동문동 지사협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 행복천사가게를 운영키로 하고 지역 내 상가, 펜션 등을 대상으로 행복천사가게 발굴에 힘쓰고 있다.
휴게음식점 ‘테그42’는 토스트, 핫도그, 음료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2021년 4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매월 17만 원 상당의 토스트 35개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테그42’ 문국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서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문국현 대표님께 고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발전과 아돌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