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서동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정형돌, 부녀회장 이명아)가 지난 10일 ‘사랑의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31명은 이른 아침부터 동 주민센터 앞에서 정성껏 담근 나박김치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와 1인 가구 저소득 계층 5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정형돌 협의회장과 이명아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서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탄소 중립 실현 희망의 나무 심기, 자투리땅 꽃밭 가꾸기, 경로당 환경 정화, 자율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