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만덕동(동장 문우환)이 지난 15일 관내 장애인 가정에 담장 페인트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한려봉사회, 자산봉사회, 섬섬여수봉사단(여수시청), 한국방송통신 대학교 봉사회가 참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뇌병변 장애(심한장애)를 가진 자녀와 어머니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세대로 어머니는 “벽면 도색이 필요함에도 홀로 페인트를 칠한 여력이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정말 감사하”고 전했다.
문우환 만덕동장은 “무더운 날씨와 주말에도 봉사에 임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눠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