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전봉권·김윤자)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100통을 직접 담아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전봉권 새마을협의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생욱 중앙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마을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에어컨 청소, 전기 리모컨 설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