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캄 여수호텔이 지난 2일 여수시 한려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50박스와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와 이불은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고루 지원됐다.
서정택 한려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신 소노캄 여수호텔에 감사드린다. 겨울철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한려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캄 여수호텔은 대명복지재단과 함께 매년 저소득층 위한 정기 후원과 집수리 사업, 김장김치 지원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