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은 4일(목) 동주민자치센터에서 광영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도안전학당 최현정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모의 상황 실습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알기 쉽게 진행됐으며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법 ▲사고 시 대처방안 ▲심폐소생술 ▲낙상사고 예방 방법 등을 다뤘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작업장 환경 점검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 안전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영동 노인일자리사업에는 ▲내동네 가꾸미 48명 ▲근린생활시설 지원 52명 등 총 1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