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24년도 4차 메이커스페이스 교육 수강생을 8월 6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알렸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는 디지털 장비 기초 교육 및 장비 활용 작품 제작 등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메이커(Maker)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중마동 광양청년꿈터(오류5길 8) 옆에 공간이 마련돼 있다.
메이커교육에 관심 있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D펜/코딩 기초 교육에 초등/중학생 10명, 3D프린터 교육에 고등학생/성인 1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4년 4차 메이커스페이스 3D펜·코딩/3D프린터 수강생 모집’을 찾아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고 담당자 이메일(lwh902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제4차 교육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매주 월요일(19시~21시)에는 3D펜 교육, 매주 화요일(19시~21시)에는 3D프린터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3차까지 6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향후 5차 교육(10월 28일 ~ 12월 17일)이 예정돼 있다.
신오희 신산업과장은 “디지털 장비 기초 교육과 작품 제작 등을 배우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