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철)는 지난 22일 기부·후원을 약속한 관내 업소 5개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1만 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업소로, 문수동 관내에는 총 48개소가 지정되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지정된 곳은 ▲베이커리순 ▲남양타일 ▲대박마차 ▲바로53Beer ▲깍뚝연탄구이 등이다.
김영철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준 업소 대표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센터 내 동영상 홍보를 통하여 매년 착한가게를 발굴하고 있으며,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