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단체·개인의 겨울 선물이 곳곳에서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담아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야교회(담임목사 윤미화)에서 백미 20kg 10포 ▲광양읍교회(담임목사 장기주)에서 백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익명의 독지가가 백미 20kg 20포를 읍사무소 앞에 두고 갔으며 ▲또 다른 익명의 독지가는 한파에 취약한 가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난방지원을 위한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은 후원물품(백미)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독거노인·위기가구 5명의 겨울 난방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광야교회, 광양읍교회, 익명의 후원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동절기 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