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언론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경전선은 지난 정부 때 기존노선을 활용하여 도심 지상통과하는 것으로 확정되었고. 당시 순천시에서 여러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순천시는 민선 8기 들어 현 정부에 도심 통과 노선의 문제점과 대안을 가지고 지속적인 설득 끝에 지난해 3월 3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대통령께서는 문제해결을 약속하였고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노선 재검토를 지시하였습니다.
순천시가 제안한 방안에는 남해고속도로를 따라 동천하구를 지나 성산역으로 가는 성산역접속안과 기존노선 지하화 등 여러 가지 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순천시가 제안한 방안을 기술검토하여 성산역접속안과 지하화안으로 노선안을 압축하여 기본설계를 추진하고 있고 현재 예산 추계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경전선 문제는 다른 정책적인 변화없이 정상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기본설계가 완료되면 머지않은 시간에 노선안이 도출 될 것이며 그때 시민 여러분들에게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순천시청 도로과(749-6345)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