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무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지역 소공인의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개발부터 전시·판매, 창업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종합 지원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남도와 무안군은 지난해 10월 예비공모에 신청했으며, 12월 전남을 포함한 4개 시·도(서울 2곳·대전·경북)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중기부 장관에게 공모 선정을 적극 건의하고, 중기부 회의 및 무안 현장평가 시 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과 발표 평가를 거쳐 무안군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25억 원, 지방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무안 청계농공단지(청계면 청수리)에 3층 규모(1천183㎡)로 도자 소공인을 위한 복합지원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제품개발실, 전시판매장, 창업공간, 회의실 등 소공인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시설이 구축된다.
특히 3D프린팅, 정밀가공, 시험검사 등 첨단 디지털 공정 장비가 마련돼 소공인의 제조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도비 7억 5천만 원을 들여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무안군에선 2027년 6월까지 센터를 완공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지역 소공인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예정으로, 전남 도자 산업이 한층 도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출신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이 무안군의 도자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도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소공인이 안정적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속해서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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