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은 3월 11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취산 진달래축제성공 개최를 위해 ‘영취산’지명 회복에 따른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구 의원은 영취산 진달래축제는 여수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으로, 연간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중요한 행사임에도, 영취산이 최근까지 ‘진례산’이 혼용 표기되고 있어 혼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토지리정보원 고시에 따르면, 영취산 지명은 1961년 국무원 고시로 공식 등록되었으나, 2003년 여수시지명위원회가 지역민 의견수렴 없이 ‘진례산’으로 변경하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명 혼용이 지속되며 지역민과 탐방객 간 위치 혼선이 발생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 파악이 어려워지는 문제도 이어졌다.
이에 구 의원은 2023년 3월 제22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취산 지명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같은 해 5월 백인숙 의장과 함께 ‘영취산 지명 바로 찾기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부에 통일 방안 모색을 당부했다.이후 여수시는 2023년부터 두 차례의 지명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고, 2025년 1월 7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영취산’으로 최종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수시 행정지도, 여수문화관광 홈페이지, 영취산 등산 코스 안내문 등 공식 자료에서 여전히 ‘진례산’으로 표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영취산 진달래축제의 지명 전통성이 훼손되고, 관광객들이 ‘진례산’으로 잘못 인식할 가능성이 크다“며 우려를 표했다.
구민호 의원은 “총무과·관광과·산림과 등 관련 부서는 지명 변경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여수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정부의 적극적인 홍보와 자료의 신속한 수정 조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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