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묘도동(동장 이상로)은 지난 19일 르네상스 시민운동 3월 중점 실천의 날을 맞아 이순신대교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 일대에 봄꽃 약 5,000본을 심고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르네상스 실천본부 위원,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묘도동 르네상스 실천본부 김석준 본부장은 “모두 함께 심은 봄꽃을 잘 가꿔서 묘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로 묘도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봄꽃 식재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묘도동 르네상스 실천본부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운동을 통해 깨끗한 묘도, 화사한 묘도, 살고 싶은 묘도 만들기에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묘도동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을 전개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