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복지기동대, 가정의 달 저소득층 위한 주거환경 개선 ‘앞장’

소라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이영진)가 가정의 달에도 생활환경에 취약한 가정을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복지기동대는 기름보일러가 고장났지만 수리 비용의 부담으로 겨울을 전기장판에서 보낸 홀몸 어르신을 발굴해 보일러를 수리했으며, 노후 싱크대를 추가로 교체했다.

또,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집을 방문해 뜯어진 방충망을 수리하고 낡은 벽지와 전등을 교체하는 등 아늑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가구당 150만 원 범위에서 필요한 부분을 수리해주고 있다.

또, 생계·의료·주거 등 위기가구에 생활 안정 지원금을 70만 원(4인 기준)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복지기동대의 신속한 현장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