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사랑의 온기나눔 사업’ 연합모금 후원에 3년 연속 동참한 우수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전동 연합모금 성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공로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우수기부자는 MG여수중부새마을금고, MG새여수새마을금고, 여수한국병원, 여천평안교회, 카포스 여수지회 등 총 5개소다.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시전동을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기부자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게 주민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업 추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고기현 시전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 발굴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쓴 후원자에게 감사패·감사장 전달, 행복 천사 현판 부착 등으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