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2일 서울시 호남향우회와 함께 금호건설·제일건설 주식회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전남도는 이날 서울 호남향우들과 함께 금호건설·제일건설 주식회사 5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내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고향사랑 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혜택 ▲고향사랑기부제 전복 이벤트 ▲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먹깨비 이벤트 등을 홍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기부 실천과 서포터즈 가입에 동참했다.
해남 출신인 금호건설 한 임직원은 “임직원들과 함께 전남 고향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애향심이 모여 전남 미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장흥 출신인 제일건설 한 임직원은 “전남도에 좋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가 있어 기부하고 답례품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며 “여름 휴가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할인가맹점을 이용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홍보에 함께한 박종명 서울호남향우회장은 “전남을 떠나 서울에 살고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을 향해 응원하고 있다”며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에 협력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기부금은 도민을 위한 복리 증진사업에 활용하겠다”며 “전남 방문을 위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혜택도 더 늘리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어 앞으로도 향우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호남향우회는 2007년 설립돼 250만 서울 향우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와 서울시는 2004년부터 상생발전 협약을 해 일자리·귀농귀촌·관광·농수산물 판촉 등 12개 협력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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