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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경제)

‘아픈 직원이 아픈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병가, 수면휴가 조차 거부하는 성가롤로병원 규탄 기자회견
허대성 기자   |   송고 : 2025-07-17 13:43:15
순천시-성가롤로병원 노동조합

 

올해 성가롤로병원 노동조합의 산별현장교섭 핵심요구안은 직원의 건강권이다. 그중 병가와 유급수면 휴가는 광주전남의 노동조합이 있는 병원중에 유일하게 성가롤로병원만 없다. 병원노동자는 불규칙한 3교대 근무라는 업무의 특성때문에 호르몬 불균형, 높은 업무 강도, 수면의 질 저하등으로 질병 발생 비율이 매우 높은 사업장으로 당연히 그 책임은 병원에도 있다. 그렇기때문에 모든 병원사업장에서는 병가를 치료와 회복, 연차를 휴식으로 구분하고 있다. 병가를 두지 않는 것은 치료와 회복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고, 연차로 쉬어야 할 휴식마저 침해하는 것이다.

 

 또한 야간근무는 WHO의 국제암연구소에서 규정하는 2A등급 발암물질이다. 특히 수면결핍은 고혈압, 당뇨등 각종질병을 유발하고 특히 의료인에게 치명적인 주의력 결핍을 유발한다. 이는 직원의 건강뿐만이 아니라 환자의 안전까지 위협할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병원에서 유급수면휴가를 두어 야간근무를 하는 노동자에게 충분한 휴식권을 보장하고 있다.

 

 의정갈등으로 인해 우리병원 같이 규모가 큰 민간중소병원에 많은 환자가 모여들면서 직원들은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2024년 성가롤로병원의 의료수익에서도 알 수 있다. 수백억의 흑자를 달성했고 2023년 대비 20%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병원이 수백억원의 의료수익을 올리는 동안 직원들은 자신의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으며 병원은 여전히 직원들의 복지와 건강문제에는 묵묵부답이다. 환자의 치료는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원의 건강권이 최우선이 되어야 함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성가롤로병원의 사측은 2020년 이후 6년째 불성실한 교섭으로 일관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병원은 교섭시작 한달이 넘도록 노동조합의 안에 대해 고민중이라는 답변으로 교섭을 해태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직원의 건강권에 대해 아무런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그리고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신청 이후에도 병원은 일주일 넘게 교섭을 거부하고 있다.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교섭을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교섭태도로 일관하면서 조정과 파업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병원측이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환자안전과 직결되는 직원의 건강권문제이다.

더 이상 미룰수도 양보할수도 없는 문제이다.

성가롤로병원 노동조합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성가롤로병원 직원들의 절박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직원의 건강권과 함께 환자안전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 병원이 직원의 건강권과 환자의 안전을 위한 우리의 요구를 끝까지 거부한다면 724일 성가롤로병원은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다.

우리의 이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2025717

보건의료노조 성가롤로병원지부

 

         

 

 

 

 

 

 

 

 

 

 

교 섭 경 과

 

 

교섭 차수

 

병원측 답변

5/27() 16:00

1차 본교섭

상견례

교섭원칙합의서 작성

6/10() 16:00

2차 본교섭

요구안 발제

질문사항 없음

6/17() 16:00

3차 본교섭

요구안 심의

고민 중

6/24() 16:00

4차 본교섭

요구안 심의

고민 중

7/1() 16:00

5차 본교섭

요구안 심의

고민 중

7/3() 16:00

6차 축조교섭

요구안 심의

쟁점사항에 대해

답변 없음

7/8() 16:00

7차 본교섭

요구안 심의

쟁점사항에 대해

답변 없음

교섭 결렬  7818:00 조정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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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산별현장교섭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투표기간 : 2025. 7. 14() ~ 16()

재적조합원 수 : 562

투표자 수 : 549(투표율 : 97.7%)

찬성 : 500(91.1%) / 반대 : 49(4.9%) / 무효 : 0(0%)

광주전남 타 병원사업장 단체협약 비교

 

 

병가

유급수면휴가

전남대병원

60일 통상임금 100%

15일당 1(적치)

조선대병원

60일 통상임금 100%

61~ 1년 통상임금 70%

9일당 1(적치)

광주기독병원

통상임금 100%

17일당 1(적치)

호남권역재활병원

60일 임금총액 100%

8일당 1

순천의료원

60일 통상임금 90%

8일당 1

보훈병원

60일 통상임금 100%

7일당 1

근로복지공단의료

순천병원

60일 통상임금 100%

61~ 1년 기본급 70%

1~ 2년 기본급 50%

7일당 1

성가롤로병원

없음

없음

조합원 수기(병가의 필요성)

병동마다 재활치료를 와서 해주시는 선생님이 오실 때마다 목발을 짚고 오시는 걸 봤습니다. 한 병동만 다니시는 것도 아니고 여려 병동을 다니며 재활치료를 해주실텐데 목발을 짚고 일 하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나이트 근무 중에 몸이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진료를 보러 갔는데, 수액을 맞으며 자리를 계속 비울 수 없어 수액을 달고 와서 일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몸이 아픈데 근무가 안 나와 쉴 수가 없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낮에 진료를 보고 출근 했다가, 결국 근무 도중에 응급실 가서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출근은 했지만 그냥 오프처리가 됐구요. 그리고 근무도 남은 멤버끼리 해야했습니다.

신종플루 초기때 감염되어 이비인후과 과장님이 치료도 필요하고 타인에게 전염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5일동안 격리 해야한다고 진단서를 작성해 주었지만 부서에서 공가를 주지 않았다. 심지어 열이 38도 이상이었음에도 인력이 없어 휴가도 갈 수 없었다. 일주일동안 오전에는 근무하고 오후에 반차를 써야했다.”

다른부서의 직원이 발에 반깁스를 하고 일하는걸 보았습니다. 깁스라는게 움직이지 말라고 하는건데 병원사업장의 직원이 이러는게 맞나요? 왜 그러는건지 동기에게 물어보니 뼈에 금이 갔는데 일 할 사람이 없다고 나와달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감기에 몸살에 고열이 나도 출근해야하는 상황에는 서로 주사를 맞아가며 일해요ㅠㅠ

독감이었는데 어차피 오프를 못받을 상황이어서 아파도 병원가서 주사를 맞고 수액까지 달고 업무를 진행 했습니다.

평일보다 인력이 적은 주말 근무 때 전신 근육통으로 아팠었는데, 몸이 안 좋다 해서 일을 안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주사를 맞으면서 일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간호사는 크게 다치치 않는 이상 대체 인력이 없으니 병가를 쓸 수 없는 직업이라 알고 살아 왔었고, 동료들만 봐도 몸이 안 좋아도 일단 출근하고 일 하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여러 번 봤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복대를 차고 근무를 하고, 퇴근하면 힘들어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아파서 하루 쉬고 싶어도 마음대로 쉴 수가 없다.ㅜㅜ

휴직은 3주 이상 진단이 나와야 쓸 수 있어서, 맹장수술이나 담낭제거술 등 비교적 간단한 수술은 3주 이상 진단이 나오지 않아 내 연차로 치료하고 회복한다.ㅠㅠ 휴식을 위해 써야할 연차를 이렇게 소진하는 것이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3일동안 출근 전 38도가 넘는 고열이 지속되었지만 갑자기 오프를 들어가게 되면 저로 인해서 피해 볼 사람들이 많아서 열을 숨기고 근무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 근무 중 38.5도가 나와 퇴근 후 응급실 진료를 봤는데 과장님이 당장 입원을 해야 한다고해서 입원을 했습니다.

팔에 금이 가서 한달정도 깁스를 했으나 쉬지 못하고 근무.

중증도도 옛날보다 훨씬 올라가서 일의 강도가 달라졌는데 예전과 같은 간호사수로 일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진짜 맨날 뛰어다니고 밥도 못먹어요ㅠㅠ 최근에도 같이 일했던 동료는 먹기만 하면 토하고 설사하고 열나고 그랬는데 인력이 없어 나와서 일하다가 중간에 응급실 가서 수액 맞고 다시 일에 복귀한 경우도 있습니다.

조합원 수기(유급수면휴가의 필요성)

“3교대 근무로 인해 수면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야간 근무후 2시간, 많으면 3시간 밖에 못 자고 다시 야간근무에 들어가다보니 멍한 상태로 일 할 때가 많습니다. 이브닝 근무후에도 빨리 잠들지 못합니다. 불규칙한 근무로 인하여 삶의 질이 떨어지고 두통과 근육통까지 생겼습니다.”

“2~3일 연달아 나이트 근무를 하고 나면 수면 패턴이 바뀌어서 갈수록 밤에는 잠들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리고 중증도가 높아져 이브닝 근무도 정시 퇴근이 어렵습니다. 집에 가면 새벽 1시가 넘어서도 잠들기가 어렵구요. 교대근무 정시퇴근 제발 보장 해주세요. 유급수면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쓰리 나이트 끝나고 운전하고 집에가는 길에 신호대기하다 졸았던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너무너무 피곤합니다ㅠㅠ

교대근무라 근무패턴이 불규칙 하다보니 낮에 잠을 아예 못 자고 출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일 할때 너무 피곤합니다.

투 나이트나 쓰리 나이트 근무 후 투 오프 동안은 수면 패턴 맞추려고 사용됩니다. 나이트 근무 후 다음날도 새벽에 못자고 눈 떠 있다가 아침이 되어서야 잠이 드니 데이 출근을 하려면 너무 힘듭니다.

20년 전부터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지만 교대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밤 근무 후 잠이 안오는 경우와 저녁에 잠이 안오는 경우가 많아 약으로 달래고 있지만 한계가 느껴집니다.

규칙적이지 못한 근무로 인해 피로가 쌓이고 수면 패턴도 불규칙합니다. 잠을 잘 이루지 못 해서 데이나 나이트때 잠도 제대로 못 잔 상태로 출근 하는 경우도 많으며, 이브때는 출근 전까지 잠만 자다가 출근 하는 경우도 다반사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간호사들이 연속 된 쓰리 나이트를 힘들어 합니다.”

나이트 근무 후 집에가서 몸은 피곤한데 잠이 안와서 종이컵으로 와인 한 잔 마시고 잔 경험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연속된 나이트 2개 또는 3개하고 투오프를 하면 몸에 정말 많은 부담이 되고 피로감이 쌓여 투오프로는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나이트 근무를 하는 모든 교대근무자들은 수면장애, 불충분한 휴식 등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유급수면휴가가 꼭 필요합니다.

매주 마다 야간근무를 2-3개씩 하고 이틀 오프를 받고 보통 데이 근무를 하는데 수면 패턴 돌리기가 쉽지 않고, 잠을 깊게 못 자니까 머리도 멍해서 일 할 때도 되게 힘이 듭니다. 타병원에서는 나이트 몇 개 이상하면 수면오프로 한 개씩 더 준다는 걸 알고 그런 복지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반병동에도 나이트 전담 간호사가 많이 있었으면 덜 힘들었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수면 오프라도 생기면 근무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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