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곡면 한울회(회장 서기)와 한울특우회(회장 서문찬)가 함께하는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가 지난 21일 옥곡면 내 3가정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치곤 옥곡면장과 서기 한울회장, 서문찬 특우회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의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땔감(장작) 나눔은 동절기 에너지 비용증가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작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하고 행복한 사회문화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취약계층에 전달된 땔감은 한울회 지역 나눔 행사와 서광텔레콤 김성민 대표, 낙원어린이집 이중규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땔감(장작) 나눔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사회에 단체 이미지를 제고하고 함께 사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며 “면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