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전남문화재단의 기금 연계 협력사업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지산지소(地産地消)」에 참여해, 순천 원도심을 거점으로 예술인과 문화기획자가 함께하는 ‘워프 순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워프 순천’은 고정된 사고와 구조를 유연하게 비틀어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단과 예술인, 문화기획자가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과 지역 문화예술 현안을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 방식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순천문화재단은 그동안 재단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예술인과 문화기획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망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전남문화재단이 주최한 사전 워크숍을 시작으로, 순천문화재단 1차 컨설팅(6월), 영암 구림한옥스테이에서 열린 킥오프 데이 및 2, 3차 컨설팅(7월) 등 여러 차례의 논의 과정을 통해 구체화됐다.
또한 8월에는 춘천에서 열린 문화답사 「24시간이 모자라」에 참여해 춘천문화재단의 우수 공간(춘천문화예술교육센터, 꿈꾸는예술터, 달리학교 등)과 프로그램을 답사하고, 문화예술교육·사업기획·문화공간조성 관련 사례 강의와 실무자 교류를 통해 사업 역량과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재단은 9월 중 사전 설문조사와 파일럿 모임을 통해 예술인·기획자의 관심 주제와 현안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후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비정제 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정제 토크’는 예술인과 문화기획자가 주도해 창작 환경, 시민 참여, 장르 간 협업 등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율적 논의 구조를 실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결과물은 리마인드북으로 제작되어 향후 후속 연계 사업의 기초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워프 순천은 지역 예술인과 문화기획자가 주체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시도를 실험하는 장”이라며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재단과 지역 예술계가 한층 더 가까워지고, 후속 연계 사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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