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확충을 위해 2025년까지 15개소의 건립·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에 최초 건의해 추진된 2022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으로 4개소(담양, 해남, 영암, 무안)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고, 도 자체사업으로 11개소를 지원했다.
또한 2026년 농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해 진도군(35억 원 투입)이 선정됨에 따라 기숙사를 더 확충할 계획이다.
여기에 2026년 도 자체사업으로 2개소를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국비 공모가 확정된 1개소까지 포함하면 총 3개소를 더 갖추게 된다.
전남도는 올해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 5천25명을 배정받았다. 10월 현재 9천여 명이 입국해 근로 중이며, 무·배추 수확, 마늘·양파 파종 작업 등을 위해 하반기에도 계속 입국할 예정이다.
매년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전남도는 분기별 실태조사를 실시해 인권과 주거 여건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언어소통도우미·치료비·성실근로자 항공료 지원 등 처우개선 사업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남 계절근로자 광역 지원센터를 통해 계절근로자의 입국, 필수교육 등 주요 유치 절차의 시군 개별 추진에 따른 행정의 중복·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전 과정을 통합 지원·관리 함으로써 근로자 조기 적응과 농가 인력수급 안정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농촌 인력문제가 농업·농촌의 지속성을 위협하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현장에서 필수 인력인 만큼, 숙소 확충이나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해 지속가능한 인력수급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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