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드림스타트 “또래 공감 이해 역사 탐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 ‧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방학 중에도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픈 아동들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맞춤 서비스로 마련되었다.
부여박물관, 공주박물관,내포보부상촌,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 탐방, 워터파크, 도예촌 체험활동 등 역사 ‧ 문화 ‧ 놀이 ‧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평소 교과서로만 접하였던 백제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