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취․창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자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정기관인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내 10명의 전문 취업설계사와 구직자 간 1:1 맞춤형 진로상담을 통해 적성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연계한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총 7개 과정으로 ▲사회복지현장실무자양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디자인전문가 ▲e-커머스플랫폼활용실무 ▲간호조무사현장실무 ▲세무회계 실무자양성 ▲식품가공 및 간편조리실무 ▲노인인지 및 취약계층 취․창업지원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훈련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 다양하게 운영되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자소서·면접 컨설팅도 지원하며, 취업 후에는 직장인 마인드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직장생활도 모니터링 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에서 운영하는 취․창업 프로그램이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순천시는 여성일자리박람회, 경력채움 인턴십 등 여성을 위한 취업 연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http://www.scwoman.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1-744-97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