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 통장협의회는 봄을 맞아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 인도변 마이카화분에 봄꽃인 팬지 2500본을 식재했다.
시민들에게 따사로운 봄기운을 느끼게 하고 미평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산뜻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봄꽃 심기에는 통장단과 직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윤영애 통장협의회장은 “많은 꽃을 심어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이 꽃을 보고 화사한 봄기운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아름다운 미평동을 가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통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도시경관 개선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미평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