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22일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으로 ‘식습관 개선 매직&샌드아트’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잘못된 식습관 개선을 통해 바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올해 용강도서관의 특화 주제 ‘건강·치유’와 관련한 특별 공연이다.
공연은 ‘힐링매직’ 공연팀이 진행하며, 위생 안전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체험형 매직쇼와 샌드아트를 선보인다. ‘힐링매직’은 스토리텔링 교육 프로그램, 마술, 버블, 벌륜쇼 등 다양한 공연콘텐츠로 지역축제, 관공서, 기업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재미있는 마술과 샌드아트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끄는 공연을 준비했으니 우리 어린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식사 예절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권했다.
용강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희망자를 모집하며,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용강도서관(☎061-797-385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