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금호도서관은 지난 15일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예술창의공방」 2강 ‘엄마, 아빠 과자집 만들어요!’를 운영해 부모와 함께 과자집을 만들고 멋지게 꾸며 보는 체험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요리전문가 김현화 강사가 진행했으며, 6세~8세 어린이와 부모 총 15팀(40명)이 참여했다.
수업은 미리 구워진 쿠키로 과자집을 짓고 아이싱 크림으로 꾸며 가족별로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과자집을 만들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수업에 참석한 한 아빠는 “아이들과 같이한 뜻깊은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고, 시간이 되면 도서관에서 열리는 다른 프로그램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민 금호도서관 팀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신나는 체험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온 가족이 같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