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회사 청정게장은 지난 25일 대교동에 150만원 상당의 열무 물김치 5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받은 열무 물김치는 대교동 저소득 독거노인 45가구와 어르신지킴이단 5가구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박현숙 청정게장 대표는 “시장에 부드럽고 싱싱한 열무가 많이 나와 어르신들께 반찬을 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열무 물김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물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입맛을 잃었는데 김치를 받으니 너무 반갑고, 김치를 담가주신 분들과 전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주신 청정게장 박현숙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김치와 같이 잘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