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의원들이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의원들이 지난 주말과 5일 오전, 지역구별로 현장을 찾아 사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상습 침수 지역, 해안가 및 저지대, 어르신 생활공간, 초등학교 등 태풍으로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를 찾아 상황을 미리 살폈다.
또한 시민들에게 태풍 대비 방법을 알리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영규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의원들이 직접 발로 뛰고 있다”며 “시 정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에서도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