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피아골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김미선)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로쇠 시래기된장국 250팩(130만 원 상당)을 8일(목) 구례군 토지면에 기탁했다.
김미선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토지면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증 받은 고로쇠 시래기된장국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