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은 14일 ‘포스코 나눔의 집’을 방문해 봉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지원했다.
광영동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무더위와 장마를 맞아 ‘나눔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밥 한 끼 제공과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집을 직접 방문해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나눔의 집’은 광양제철소 인근의 혼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소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