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해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쳐 「여름 특집 원데이 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지역민에게 작은 예술작품을 만드는 창작활동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 8일 라탄 티코스터 만들기 ▲8월 9일 고체 방향제 만들기 ▲8월 10일 양말목으로 텀블러 가방 만들기 등 3가지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월)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lib.gwangyang.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팀 (☎797-3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양중앙도서관은 여가·취미 특화 도서관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취미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특강은 여름을 맞아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활력과 즐거움을 찾도록 기획했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일일 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