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21일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희섭 광영동장, 김윤선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철수 광양시의회 의원 및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해 협약 진행사항 설명과 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영동과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광영동 지역사회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광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 초기 안정성 및 수익성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를 위해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선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광영동의 지속적인 협조와 더불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협력을 바탕으로 광영동 발전과 번영을 이뤄내는 모범적 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6월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를 취득한, 광양시 최초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광영시민센터(가칭)에서 주민 공유주방과 마을카페, 스포츠시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