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 청년회(회장 황동주)는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면내 주민을 위해 200마리의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전달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옥룡면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계획됐으며, 옥룡면 청년회 20여 명이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을 마을회관 26개소와 경로당 2개소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면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황동주 청년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옥룡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옥룡면민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준비해준 옥룡면 청년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옥룡면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