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도심지 내 주요 도시공원 수목 전정 작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안한 안식처로서의 도심공원을 가꾸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명당2근린공원 외 29개소의 수목들에 대한 잔디 생육환경 개선과 수형조절, 쾌적하고 아름다운 미적 볼거리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전정 작업에 돌입했다. 또한, 광양읍 우산공원 등 지역 내 주요 어린이공원의 수목을 정비 중에 있다.
특히, 인서어린이공원을 비롯한 광양읍권 도시공원은 최근 시야를 가리는 나무 전정과 더불어 가지치기를 완료해 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원 공원과장은 “공원 내 수목과 잔디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