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봉사단 '졸탁동시' 팀이 지난 지난달 31일에 호우피해 이웃을 이한 수재의연금 3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졸탁동시’ 팀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영미 졸탁동시 팀장은 “우리 봉사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봉사단 '졸탁동시' 팀은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를 활용한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 생활실험(리빙랩) 참여 ▲자원순환가게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 적립포인트 및 제1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로 마련한 성금 386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