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족센터는 오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양일에 걸쳐 센터 가족공연장에서 광양시민의 일상 속 마음 치유를 위한 심리상담콘서트 ‘미술로 숨, 쉬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콘서트는 김태은 예술치료학박사(차의과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를 초청해 일상에서 심리적 위로와 회복이 필요한 광양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리상담콘서트는 숨 쉬고, 알아차리고, 명상하는 주체적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공감하고 자기돌봄과 예술 치유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양시가족센터는 생애주기별로 부모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인과 가족 내 다양한 갈등 회복을 위한 가족 상담 등 모든 가족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희망차고 건강한 가족의 미래를 구현하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