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문수동 르네상스 실천본부(본부장 김경수)는 지난 31일 여문 문화의 거리 내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10월 중점 실천의 날 일환으로 실천본부 위원, 직원 20명이 참여, 주변 상인과 주민에게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음을 알리며 ‘내 상가 앞 청소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 ‘쓰레기 배출 시간과 장소’ 등을 안내했다.
김경수 본부장은 “주민과 상인 여러분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숙지하고 배출일시를 철저히 준수하면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며 “생활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복례 문수동장은 “내실 있는 캠페인을 위해 늦은 시간임에도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홍보활동과 함께 무단투기 단속 등 청정 문수 거리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수동 르네상스 실천본부는 ‘11월 중점 실천의 날’에는 문수주공A 가로변 지난 여름, 가을꽃 식재 봉사에 이어 겨울꽃 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